향긋하고 부드러운 여덟 가지 모둠나물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이면 선조들은 볕에 오래 말린 묵은 나물을 무쳐 먹었습니다. 다양한 나물을 삶아 먹으면 무더운 여름철을 잘 견딜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인데요. 오곡밥과 함께 정월대보름에 빼놓을 수 없는 나물을 하나하나 손질 후 삶고 조리하기엔 과정이 꽤 번거롭습니다. 국내산 원재료를 엄선해 향긋한 들기름으로 볶아 정성껏 조리한 여덟 가지 나물세트를 간편하게 만나보세요. 예향만의 특제 간장을 함께 넣었기에 따뜻한 밥에 나물과 비벼 비빔밥으로 즐겨도 좋지요. 건나물 비빔밥엔 고추장보다 간장 양념이 더 잘 어우러지며 입맛을 돋웁니다.

<배송안내>

02/22 선택시 → 2/23 수령

02/23 선택시 → 2/24 수령


우리의 책임과 존중
 
예향 이은영 대표

.반찬가게가 많지 않던 1990년대 후반,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출발해 2대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20여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자주 찾아주시는 고객들은 정말 가족처럼 느껴져요.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재료 선택부터 조리, 포장까지 정직하게 해냅니다. 특히 건나물의 왕으로도 꼽히는 부지깽이나물은 울릉도 최상품만 엄선해 사용해요. 육수로 한 번 볶고 들기름, 들깨가루까지 더해 향긋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습니다.

식탁에 오를 자격
  • 20여 년 동안 2대째 이어오는 반찬 맛집
  •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8가지 모둠나물
    (건부지깽이, 건곤드레, 건취나물, 건토란대, 건호박, 건가지, 건시래기, 무)
  • 직접 만든 예향 특제 간장 포함
미각노트
  • 들기름으로 볶아 더욱 고소하고 향긋한 내음
  • 씹을수록 부드러운 식감으로 풍성한 감칠맛